안녕하세요 대기만성공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지속적으로 장기투자의 중요성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는데요. 실제 사례가 있다면 여러분들이 투자생활을 하는데 더욱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준비하였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평범한 주유소 직원인 도널드리드가 100억 자산가가 될 수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1) 도널드 리드의 생애
1921년 미국 버몬트 주에서 태어난 도널드 리드는 아주 가난한 농사꾼 집안 출신이라서 수 km가 되는 고등학교까지 매일 등, 하교를 하였습니다. 도널드리드는 집안에서 최초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일정도로 그는 집안에서의 경제교육 같은 것은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지독할 정도로 가난했기 때문에 가난을 벗어나고자, 고등학교 졸업을 한 후 바로 군대에 입대하여 약 5년 동안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1945년에 군복무를 마친 도널드 리드는 이후 주유소에 입사하여 정비사로 25년 동안 근무를 했으며, 이후 백화점에서 1년마다 계약하는 계약직으로 청소부생활을 17년 동안 한 후 은퇴하였습니다. 정말 평범한 생애를 보냈다고 할 수 있는 도널드 리드는 2014년 6월에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요. 그리고 그는 그동안 모았던 자산의 전부를 사회에 기부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세상을 떠나고 사회에 기부한 자산의 액수를 들은 주변 사람들은 엄청나게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요? 지극히 평범한 직업과 평범한 삶을 살았던 도널드 리드가 사회에 기부한 자산의 액수는 원화로 약 100억 원이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아주 허름한 재킷을 수선하면서 입고 다니며, 오래된 중고자동차를 끌고 다녔던 도널드 리드가 어떻게 약 100억 원의 돈을 모을 수 있었을까요?
2) 도널드 리드가 100억을 모았던 투자 방법
평소 도서관에서 책을 읽기를 좋아하던 도널드 리드는 우연히 경제 관련 도서를 읽게 되고, 주식 투자에 흥미를 갖게 됩니다. 그는 그의 나이 39세에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하였고, 그는 월급이 나올 때마다 최대한 아껴서 미국의 대표 가치주인 존슨&존슨 / jp모건 / GE / 웰스파고를 포함한 100여 가지의 주식을 분산투자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특히 배당금을 많이 주는 주식들을 투자하고 지급된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투자방법을 선호하였으며, 경제신문과 도서를 읽고도 이해를 못 했던 기술주에는 투자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도널드 리드의 투자방법은 마치 기술주 및 성장주 투자를 좋아하지 않는 워런버핏을 연상케 합니다.
3)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
도널드 리드는 물려받을 자산도 없고 특별한 능력도 없는 평범한 사람이 결국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실제로 보여준 사례입니다.
[주식]월 200벌어도, 물려받을 자산이없어도 부자되는 공식 - 복리의 마법을 통한 주식 장기투자
워런버핏의 대부분의 자산이 그가 65세가 된 이후에 형성됐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워런버핏은 어렸을 때부터 투자를 시작했다고 들었는데 현재 그의 대부분 자산이 65세 이후에 기하급수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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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39세부터 그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약 50여 년 동안 주식을 적립식으로 투자하였는데요. 이러한 도널드 리드의 장기투자 철학은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여 그의 적은 투자금액을 100억이라는 큰 자산으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도널드 리드는 검소한 생활을 통해 주식에 투자하는 시드머니를 늘려갔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비에 재미를 느끼는 반면에 그는 자산이 증식된 가는 과정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겼기 때문에 결국은 부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도널드 리드의 일화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바로 "검소한 생활을 통해 시드머니를 최대한 늘리고, 주식을 오랫동안 투자하여 복리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