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기만성공입니다. 8월 중순이 지났지만 여전히 찌는듯한 더위가 계속되고 있네요. 항상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식의 대가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인물이 있죠?? 바로 오마하의 현인 "워런버핏"입니다. 그런데 워런버핏을 그대로 복제하여 따라 했더니 큰 부자가 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나이가 있는데요. 그는 워런버핏을 그대로 따라 하니 부자 되는 게 너무 쉬워서 놀랐다고 말합니다. 그의 이름은 바로 모니시 파브라이입니다.
1) 모니시 파브라이의 주식 투자 입문 이야기
모니시 파브라이는 인도계 이민자로 워런버핏을 그대로 따라해서 부자가 된 것으로 유명하며, 워런버핏과 그의 동반자 찰리멍거의 빅 팬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950년대 워런 버핏이 설립했던 ‘버핏 파트너십’을 벤치마킹한 헤지펀드 사인 ‘파브라이 인베스트먼트 펀드’의 대표이며, 파브라이가 이끄는 헤지펀드인 ‘파브라이 인베스트먼트 펀드’의 수익률은 모든 주요 지수의 수익률을 앞서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펀드는 현재 미국에서 운용되는 전체 펀드들 가운데서도 상위 1퍼센트에 속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1999년에 이 펀드에 투자한 100,000달러는 2006년에 659,000달러로 늘어나면서 경비와 수수료를 제하고도 투자자는 연 28퍼센트라는 놀라운 수익을 얻었습니다. 또한 워런버핏의 빅팬이었던 모니시 파브라이는 2007년 버핏 회장과의 점심 식사에 65만 100달러(약 6억 원)에 낙찰돼 버핏의 경영전략과 투자 철학을 공유하였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2) 워런버핏식 가치투자를 그대로 적용시킨 '단도투자'
그는 워런버핏의 빅팬 답게 워런버핏싯 가치투자를 하는 투자자였습니다. 즉, 기업 내재가치보다 저평가된 주식을 발굴하여 저렴한 가격에 투자하는 걸 선호하였습니다. 그가 투자한 대표적인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페라리
- 구글
- 뱅크오브아메리카
- 골드만삭스
- 버크셔헤서웨이
모니시 파브라이는 '단도 투자'라는 책을 통해서 본인의 투자 철학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단도란 구자라티말로, 한국어로 번역하면 부를 창출하는 노력이라는 뜻입니다. 책에서 설명한 단도 투자는 위험부담이 거의 제로이면서 부를 창출해내는 성공적인 사업방식으로 즉 로우리스크 하이리턴 사업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3) 위대한 투자자 닉슬립에게 또다시 배운 모니시 파브라이
모니시 파브라이가 그동안 했던 전통적인 가치투자 방식은 바로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저렴하게 사서 시간이 지나 적정가치나 그 이상의 고평가를 받게 되면 매도하는 투자법입니다. 하지만 모니시 파브라이는 닉 슬립이라는 투자자를 통해서 더 좋은 투자 방법이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닉 슬립은 2001년부터 2013년까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연평균 수익률 20.8%를 달성하여 유명해진 투자자로, 이렇게 장기간 높은 수익률일 낼 수 있었던 닉 슬립의 투자방법은 단순하게도 '위대한 기업을 사서 팔지않는다.'입니다.
닉슬립이 펀드를 운용하면서 이 3가지 종목만으로도 엄청난 수익을 올렸는데요. 그에게 어떻게 장기간동안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었냐는 질문에 닉슬립은 '시장을 지배하는 위대한 기업을 팔지 않았을 뿐이다'라고 답하였습니다. 닉 슬립 또한 워런버핏의 가치투자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워런버핏이 말한 '경제적 해자를 가진 기업을 오랫동안 보유하라'는 투자명언과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모니시 파브라이가 위대한 기업을 찾는 방법 6단계
모니시 파브라이는 위대한 기업을 어떻게 찾느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은 6단계를 거치면 된다고 대답하였습니다.
- 내가 잘 아는 주식을 사라.
- 내가 존경하는 투자자들이 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하라.
- 선정된 가치투자 전문가들이 주기적으로 기업 분석글을 올리는 사이트인 Value Investors Club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본다.
- 경영진이 쓴 20~30년간의 주주서한을 정독하면서 경영진이 얼마나 정직한지 확인해 본다.
- 지난 몇 년간 실적발표 어닝콜을 확인하고 애널리스트와의 질의응답을 정독하면서 경영진의 정직함을 확인한다.
- 이 5단계를 거쳐도 괜찮다고 생각되는 기업이 있다면, 그때서야 기업의 재무 및 사업보고서를 분석한다.
5) 대기만성공이 모니시 파브라이의 기업분석 6단계를 통해 찾아본 주식
모니시 파브라이가 워런버핏을 모방한 것처럼 저도 모니시 파브라이의 기업분석 6단계를 통해서 어느 기업에 장기투자하면 좋을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바로 테슬라 / 애플 / 루이뷔통 / 마이크로소프트 / 디즈니입니다. 하지만 이 5가지 주식을 적립식으로 투자하기엔 1주당 가격이 너무 높은데요. 그래서 저는 이 주식들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ETF인 ACE 글로벌브랜드TOP10 블룸버그 ETF를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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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워런버핏을 모방해 부자가 된 사나이 모니시 파브라이의 이야기에 대해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워런버핏의 현재 자산의 대부분은 그가 65세가 된 이후부터 축적된 자산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적립식 장기투자가 큰 부자를 만드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여러분들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해 주는 ETF 투자를 통해서 미래에는 큰 부자가 되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길 기원합니다.